종보전교육관
멸종위기 야생동물을 보전하는 생태계 지킴
서울대공원은 우리나라 멸종위기 야생동물에 대한 보호와 복원을 위해 종보전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종보전사업은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을 확보·증식하여 야생동물 유전자원을 보전하고, 멸종위기 동물의 생태, 번식, 유전분야를 체계적으로 연구하며, 동물원에서 증식된 개체를 야생에 되돌려 보냄으로써 서식지를 복원하는 등 한국의 야생동물 보전교육관로서의 역할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종보전사업은 토종 멸종위기 동물인 한국호랑이, 반달가슴곰, 한국표범, 늑대, 여우, 수달, 삵, 황새, 두루미, 재두루미 10종을 우선 보전하는 사업을 기반으로 하여 멸종위기 야생동물의 구입을 통한 개체확보와 야생동물 보전관련 전문서적 및 자료확보 DB구축, 야생동물관련 국제협력의 확대 등을 주로 진행하고 있으며, 그 동안 토종 남생이이의 증식 성공과 팀버늑대의 인공수정에 의한 5수 출산을 들 수 있으며 또, 근친교배를 방지하기 위한 엄격한 개체관리로 멸종위기 동물과 천연기념물과 같은 주요한 동물은 각 개체마다 마이크로 칩(Micro chip)과 밴드를 장착하여 각 개체별 구분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각 동물들의 특징 등을 기록·관리하고 있습니다.
동물사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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