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창경궁에 세워진 동·식물원을 1984년 5월 서울대공원으로 이전·개원하여 올해 41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동물원은 수많은 동물들이 야생 본연의 행동을 하도록 유도하고 건강한 동물관리와 멸종위기 동물의 보존과 번식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식물원은 서울시 최초 공립수목원으로 약 1,570여종의 각양각색의 식물이 전시되어 있으며, 특히 테마가든은 아름다운 장미로 관람객분께 사랑을 듬뿍 받는 곳입니다.
서울랜드는 청소년과 연인들이 하루 에너지를 유쾌하게 발산하는 장(場)으로서 청춘시절의 추억이 깃든 곳이기도 합니다.
가족, 친구들과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우며 자연속의 힐링을 누리는 캠핑장, 중장년 세대의 몸과 마음을 달래 줄 산림욕장도 서울대공원의 자랑입니다.
서울대공원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며 관람객 한분 한분의 소중한 의견을 공원 운영의 밑거름으로 삼아 더욱 발전해 나가며,
아름다운 숲, 건강한 동물, 힐링하는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행복이 머무는 ‘종합생태문화공원’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