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 생태설명회, 교육과 힐링위해 평일오후만 운영해요!
장기화된 코로나블루의 극복을 위해 동물원 관람시 즐거운 교육적 시간을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멈추었던 동물원 생태설명회를 10월 말까지 조심스럽게 재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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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설명회는 사육사가 각 방사장의 동물에 대해 생활특성과 특징 등을 설명하는 것으로,
일부 동물사에서는 동물들이 먹이 먹는 모습을 통해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합니다.
일반 관람과는 달리 동물들의 신체적 특징과 건강 관리 방법 등을 배우며 생명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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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설명회는 13시부터 16시까지 각 동물사에서 10월 말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 진행되요.
동물 특성에 따라 더위에 취약한 알파카는 7~8월과 우천시는 설명회를 진행하지 않으며,
맹금사와 사자, 민며느리발톱거북은 금요일은 무육일로 지키며, 설명회를 진행하지 않으니 관람시, 꼭! 참고해주세요!
○ 13:00 홍학 생태설명회
○ 13:30 기린 생태설명회
○ 14:00 하마/열대조류/알파카/재규어·맹수사·곰사 생태설명회
○ 14:30 해양포유류/맹금류/유인원 생태설명회
○ 15:00 사슴류/사자 생태설명회
○ 15:30 민며느리발톱거북/코뿔소 생태설명회, 남미관 먹이주는 시간
○ 16:00 코끼리 생태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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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예방을 위해 생태설명회는 평일에만 운영하며, 관람객이 밀집하지 않도록 주말과 공휴일에는 진행하지 않습니다.
또한, 장시간 모이지 않도록 기존보다 짧게 설명회를 진행합니다.
★생태설명회 관람 시 관람객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올바르게 쓰고 개인방역수칙을 지키며,
관람객간 충분한 거리를 유지하며 관람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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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은 긴 혀를 가지고 있는 동물로, 혀의 깊은 쪽은 분홍색이지만, 앞쪽은 더 어두운 빛을 띄고 있어요.
일반 관람시에는 기린의 혀까지 관찰 하거나 혀의 특징에 대해 알기가 쉽지 않지만,
생태설명회에서는 아프리카에 사는 기린이 초식을 할 때 혀를 내미는데,
멜라닌색소가 많은 검은 쪽은 혀에 화상을 입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려주며
먹이먹는 모습을 통해 혀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더 많은 생태설명회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