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산림욕장길과 동물원 둘레길을 무료로 개방합니다.
코로나블루로 가라앉은 마음을 자연 속에서 위로받길 바라봅니다.
단, 이것만은 꼭! 지켜주세요!
둘레길 이용 시 마스크 착용, 2m 거리두기 등 생활수칙을 반드시 준수하여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둘레길을 만들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020. 12. 15. (화) ~ 12. 31. (목)
2021. 1. 1. (금) ~
오전 9시 ~ 오후 5시 / 퇴장시간 : 오후 6시까지
한방향 걷기 해주세요!
- 동물병원 초소 앞에서 입장하여 미술관초소(동물원북문/리프트 크게돌아 우측길)로 퇴장
※ 산림욕장은 호주관쪽에서 입장하여 북문쪽으로 퇴장
동물원 내부 및 외부 양방향 통행불가
- 동물원 입장 후 -> 산림욕장 및 동물원 외곽 둘레길로 통행불가
- 산림욕장 및 동물원 외곽 둘레길 이용 후 -> 동물원 내부로 통행불가
구간동물병원 초소 ~ 외곽순환도로 ~ 동물원 북문
거리총 4.5km 소요시간1시간 30분
동물원 입구에서 원앙다리를 건너 동물병원 초소부터 동물원 둘레를 크게 돌아
북문까지 이어지는 외곽순환길입니다.
물원 둘레길은 누구나 부담 없이 천천히 걸어도 2시간 정도 걸리는 동물원 외곽을 걷는 트레킹 코스입니다.
원래는 동물원 관리에 필요한 관리 차량이 다니는 길이지만,
조용히 걷고 싶은 분들이 더 많이 찾는 숨은 명소입니다!
걷다 보면 쉼터와 화장실 등이 구비되어 있어 가볍게 산책 나왔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울창하게 펼쳐진 나무들 사이로 잔잔한 음악이 흘러 자연의 정취를 가득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구간호주관 입구 ~ 동물원 북문 입구
거리총 7km 소요시간2시간 30분
동물원 둘레길 초입 호주관 뒤에서 시작하여 청계산 능선을 따라 동물원의 맨 바깥을 감싸며
이어진 둘레길로 서울대공원의 대표 산길입니다.
산림욕장길은 동물원 둘레길에서 1시 30분 정도가 더 소요되지만
정상에 오르면 서울대공원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고,
깊은 산속 흙길을 밟으며 걷는 힐링의 기분을 마음껏 느끼는 동시에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산림욕장길 곳곳에는 약수터와 휴식공간이 있고,
중간에 동물원 둘레길로 내려올 수 있는 샛길이 3곳이나 있어 부담도 덜어지는 산책로입니다.
제주 올레길 못지않은 이 길은 경사가 완만하고 숲이 좋아 많은 분에게 산책과 운동 장소로
인기가 많은 숲길이랍니다.
- 제공부서서울대공원 전략기획실
- 담당최주혜
- 문의
02-500-7033
*수정일 : 2023-0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