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AI 위기경보 심각단계 발령, 서울대공원 방역 강화
- 등록일자2017.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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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AI 위기경보 심각단계 발령, 서울대공원 방역 강화
- AI 국가위기경보단계 『심각단계』격상에 따라 즉시 비상 방역체제 돌입
- 서울동물원 조류 1,251마리 중 천연기념물 등 희귀조류 460마리, 37%차지
- 서울동물원 차량 출입 통제 및 방역활동 강화, 전직원 예방 교육 실시
- 관람객 방역조치도 강화, AI방역을 위하여 협조 당부
■ 서울대공원 동물원은 국가 AI 위기경보단계가 6월 5일 24시부로 최상위 단계인『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같은 시각 즉시 비상 방역체제에 돌입하였다.
○ 지난 6월 2일 제주시 토종닭 농가에서 H5N8형 AI가 발생한 이후 전국적으로 AI가 확산되는 경향을 보이면서 정부에서는 6월 5일 24:00를 기해 AI 위기경보단계를 최상위 단계인 『심각단계』로 격상하였다.
○ 이에 따라 지난해 AI가 발생했던 서울대공원도 6월 6일 즉시 AI 방역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비상 방역체제에 돌입 하였다.
■ 멸종위기종‧ 천연기념물 등 희귀 조류 보호를 위하여 전체 조류사는 관람이 중지 된다.
○ 서울동물원은 천연기념물, 국제적 멸종위기종을 비롯하여 91종 1,251마리의 조류를 보유하고 있다.
○ 서울동물원은 이들 조류를 보호하기 위하여 전체 조류사에 대하여 6월 6일부터 관람을 중지하기로 결정하고, 관람객의 접근을 막기 위하여 조류사 주변에 차단띠를 설치하였다. 동시에 동물원에 흩어져 전시되고 있는 조류들은 내실로 이동시키거나 관람 제한 조치를 취하였다.
■ 출입차량에 대한 통제 및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전직원에 대한 방역 교육 실시 등 외부 AI 유입을 막기 위한 노력이 시작되었다.
○ 한편, 외부로 부터의 AI 전파를 차단하기 위하여 출입차량을 통제하고 차량소독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사료차량과 같이 동물원 내부로 들어와야만 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 소독과 함께 운전자에 대한 소독도 강화하고 있다.
○ 조류사 근무 직원들간에는 동물사간 상호 이동을 금지하고, 동물사 소독을 매일 3회이상 실시하도록 하고 있으며, 작업에 필요한 장화는 내․외부용을 별도로 마련하여 사용하는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 또한 동물원 직원뿐만아니라 서울대공원에 근무하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AI 발생 현황과 방역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AI 방역에 한마음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서울동물원은 관람객의 방역에도 힘을 쏟고 있다. 출입문인 정문과 북문에는 대인 분무소독기와 소독카펫을 설치하여, 전국으로부터 방문하는 관람객들로 인해 AI 바이러스가 동물원 내부로 유입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 송천헌 서울대공원장은 “AI가 서울대공원 내에서 또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관람객들 께서는 차단띠가 있는 조류사나 관람이 제한된 동물사에 가까이 접근하지 말 것을 당부드리며, 동물원 입구에 있는 대인소독기가 다소 불편하더라도 AI 방역을 위하여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