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뽑은 2013년을 빛낼 서울동물원 스타예감동물
- 등록일자201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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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동물원 337종 2600여 동물 중 시민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동물은 어떤 동물일까. 서울대공원은 2013년 새봄을 맞아 서울동물원 직원(149명)과 시민(851명)을 대상으로 2013년을 빛낼 인기예감 10대 동물을 뽑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 진행방법은 먼저 각 20개 동물사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동물 2종씩, 모두 40종의 동물을 추천받아 사육사·수의사 등 동물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1차 투표를 진행해 상위 10종의 후보 동물군을 선정했다.
○ 이어 일반시민(851명)과 동물원 직원(149명)을 대상으로 서울대공원 페이스북과 현장 투표를 통해 후보 동물군 10종에 대한 2차 투표를 진행해 순위를 결정했다. (투표 기간 : [온라인] 1.22~1.30 / [오프라인] 2.1~2.24)
□ 투표결과를 보면 호랑이나 코끼리 등 동물원을 상징하는 큰 동물이나 맹수가 인기가 있을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만화영화 등에서 주인공으로 나왔던 작고 귀여운 동물에 대한 뚜렷한 선호도를 확인할 수 있다.
○ 1, 2위는 각각 레서팬더와 사막여우가 차지했다. 귀엽고 예쁜 동물을 선호하는 최근 트렌드에 힘입어 코끼리, 호랑이 등 과거 시민들이 좋아했던 대형동물들을 압도적인 표차로 따돌리고 선두에 올랐다.
○ 동물원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호랑이는 3위에 올라 대형동물과 맹수들의 체면을 간신히 세웠다고 할 수 있다. 로랜드고릴라는 수컷 고릴라 사망 이후 혼자 남은 암컷 ‘고리나’가 짝을 맺기를 바라는 시민들의 바람이 반영되어 4위에 선정, 서울동물원 최고 몸값을 자랑하는 동물로서 품위를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 5위로 선정된 돌고래는 지난해 제돌이 방류결정과 성공방류를 기원하는 시민들의 희망이 담겨 있다고 할 수 있다.
○ 6위의 토코투칸은 지난해 서울동물원 열대조류관이 새 단장 끝에 새롭게 오픈하면서 화려한 외모와 함께 열대조류관의 마스코트로 주목받고 있다. 7위의 아시아코끼리는 지난 2011년 스리랑카로부터 들여와 시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직접 먹이도 주는 등 신개념 힐링프로그램을 적용함으로써 인기스타로 급부상했다.
○ 기린은 서울동물원 입구에서 만날 수 있는 동물이다. 기린 눈높이에 맞춘 관람 전망대에서 진행하는 먹이주기 행사에 대한 높은 만족도가 반영돼 8위에 선정됐다. 9위에 오른 멸종위기 흰코뿔소는 싱가포르에서 새로운 수컷이 들어와 2세 번식에 대한 새로운 희망이 생긴 동물이고, 10위는 징그럽고 혐오스럽다는 파충류에 관한 고정관념을 탈피, 계사년 뱀의 해를 맞아 알비노버마왕뱀이 선정됐다.
○ 선정된 동물에 대해 투표결과는 다음과 같다.
1위 : 레서팬더 (291표/29.1%)
2위 : 사막여우 (175표/17.5%)
3위 : 호랑이 (117표/11.7%)
4위 : 고릴라 (93표/9.3%)
5위 : 돌고래 (81표/8.1%)
6위 : 토코투칸 (75표/7.5%)
7위 : 코끼리 (56표/5.6%)
8위 : 기린 (53표/5.3%)
9위 : 흰코뿔소 (32표/3.2%)
10위 : 알비노버마왕뱀 (27표/2.7%)
□ 1위 레서팬더 … 시민들과 동물원 직원이 뽑은 서울동물원 슈퍼스타
○ 레서팬더는 과거 동물원 하면 생각나는 호랑이, 사자, 기린 등 쟁쟁한 국민 동물 스타들을 제치고 1000명 중 291표를 얻어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 레서팬더는 애니메이션 쿵푸팬더에서 주인공의 사부 역할로 나와 익숙하고 친근한 동물이지만, 전 세계에 3,000마리 정도가 미얀마, 히말라야 동북부, 중국 서북부 등지의 아열대 지역에서 살고 있는 사이티스(CITES)Ι급으로 지정된 멸종위기 동물로 국내에는 유일하게 서울동물원에만 살고 있는 동물이다.
※ CITES (사이티스) :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
(Convention on International Trade in Endangered Species of Wild Flora and Fauna)
○ 곰인지 너구리인지 헷갈리는 독특한 외모를 가진 레서팬더는 짙은 밤색의 부드러운 털을 중심으로 다리와 배는 검은 털, 양 뺨과 눈, 콧등은 흰색, 길고 탐스러운 꼬리는 9개 정도의 띠가 감싸고 있어 화려한 외모를 자랑한다. 또한 레서팬더는 몸길이 50~65cm, 몸무게 3~5kg, 꼬리길이 30~50cm 정도로 매우 귀여운 동물이다.
○ 서울동물원의 앵두(♀, 04.6.29생)와 상큼(♂, 04.6.28생)이 커플은 지난 2007년 일본의 토베동물원과 도호쿠 사파리공원에서 각각 들어온 레서팬더로, 생일이 불과 하루 차이인 8살 동갑내기 친구. 서울동물원 담당 주무관들은 이들의 2세 번식을 위해 냉난방시설은 물론 습도 조절을 위한 스콜시설까지 설치해 주는 등 특급 호텔급 생활환경을 조성해 주었으나 아직도 2세 출산 소식이 없어 담당주무관의 마음을 애타게 하고 있다.
○ 수컷 상큼이는 온순하고 경계심도 적은 털털한 성향임에 반해 암컷 앵두는 자기 뜻대로 되지 않으면 ‘삑삑’ 소리를 내며 울기도 하는 예민하고 까칠한 아가씨로 유독 사과를 먹을 때마다 꼭꼭 씹어 먹느라 눈을 깜빡거려 윙크하는 것처럼 보인다. 먹이를 먹을 때는 행여 사육사가 떠나갈 세라 앞발로 사육사를 붙잡고 먹이를 먹는 등 애교만점에 작고 앙증맞은 몸집과 행동으로 사육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 2위 사막여우 … 어린왕자 속 길들여지지 않는 동물
○ 생텍쥐페리는 사막여우가 길들이기 힘든 동물이 라는 걸 알고 있었을까. 무료해 하는 어린왕자에게 서로 길들여지지 않았기 때문에 함께 할 수 없 다던 이 사막여우는 친구를 만들기 위한 정성 과 지키기 위한 책임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 어린왕자의 친구이자 애니메이션 ‘뽀로로’의 에디인 사막여우는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친근한 캐릭터로 주머니에 넣어 다니고 싶을 만큼 사랑스럽지만 실은 사람에게 길들여지기 매우 힘든, 예민한 감각의 동물이다.
○ 매일 보는 사육사에게조차 길들여지지 않은 이 동물은 귀가 크고 몸집이 가장 작은 여우로 모래땅에 굴을 파고 집단생활을 한다. 몸무게 약 1.5kg에 몸길이 36~41cm, 꼬리길이 18~31cm, 귀길이 11~15cm로 더운 사막에서 열을 잘 발산할 수 있도록 얼굴 크기만 한 큰 귀를 가진 이 사랑스러운 동물 사막여우 13마리 가족은 서울동물원 100주년 기념광장 앞에서 만날 수 있다.
□ 3위 시베리아호랑이 … 한국호랑이의 위엄
○ 말이 필요 없는 동물. 인지도 면에 있어서 단연 1위이며, 서울동물원에 방문한 관람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동물이기도 하다.
○ ‘백두산 호랑이’로도 불리는 시베리아 호랑이는 현재 러시아 시베리아와 극동 연해주, 중국 동북부 및 한반도 북부지역에 일부가 서식하며 전 세계적으로 400여 마리가 야생에서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는 서울동물원 23마리를 포함 총 45마리의 시베리아 호랑이가 살고 있다.
○ 고양이과 동물 중 초대형 몸매를 자랑하는 시베리아 호랑이는 몸길이 2.7m, 몸무게 180~260kg으로 보통 단독생활을 하는 야행성 동물로서 수영을 즐긴다.
○ 서울동물원은 오는 2014년 서울동물원 개원 30주년(14.5.1)을 기념해 호랑이의 생태환경을 고려한 백두산 호랑이 숲으로 화려하게 변신을 준비 중에 있다.
□ 4위 고릴라 … 국내 단 한 마리 고릴라
○ 국내 유일의 로랜드고릴라인 서울동물원 ‘고리나’(♀). 2004년 부터 2011년까지 7년간 남편 고리롱(♂)과 함께 살았으나 후손을 보지 못한 채 고리롱은 세상을 떠났다.
○ 하지만, 남편 ‘고리롱’이 떠난 뒤, 올해 34살이 된 고리나의 소싯적 카리스마는 어느새 빛을 잃고 혼자 외로워하는 모습이 부쩍 눈에 띈다. 아침이면 그녀는 홀로 나무 위에 올라 동물원을 찾은 사람들을 관람하며 무기력한 생활을 하고 있다.
○ 고릴라는 몸길이가 150~180cm정도로, 몸무게는 보통 90~180kg정도이나 340kg까지 나간 기록도 있으며, 영화 킹콩의 주인공으로 가슴을 두드리는 행위(드러밍)를 통해 위협을 하기도 한다.
○ 고릴라를 돌보고 있는 박현탁 주무관은 “현재 고리나의 짝을 찾아주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 중이지만, 전 세계 3-400마리에 불과한 희귀종이어서 쉽지가 않다”며 수컷 고릴라 도입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 고릴라를 돌보고 있는 박현탁 주무관은 “고릴라가 거칠어 보이는 외모지만 실상은 서로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지 않을 만큼 프라이버시를 중시하고 부끄럼이 많은 온순한 동물”이라며 고릴라에 대한 편견을 지적하고 “2013년에는 고릴라의 진면목을 알리겠다”며 1위 탈환의 의지를 다졌다.
□ 5위 돌고래 … 고향으로 돌아가는 제돌이
○ 아시아 최초로 야생 방류되는 멸종위기종 남방큰돌고래 ‘제돌’이는 작년 한 해 동물관련 이슈의 단연 주인공이었다.
○ 지난 해 3월 제주도 바다 귀향이 결정되고, 5월부터 돌고래쇼가 폐지되면서 관람객들의 인기가 시들어졌으나 최근 체계적인 생태설명회를 진행하면서 차츰 인기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현재 제돌이는 서울동물원 제돌이이야기관에서 먹이훈련과 건강검진을 받으며 야생방류 준비에 한창이다.
○ 서울동물원은 지금까지 서울동물원이 추진해 온 지리산 반달가슴곰 방사와 소백산 한국토종여우 방사와 마찬가지로 제돌이의 야생방류 결정을 통해 멸종되어가는 야생동물사랑 실천 의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 한편, 일반시민들도 제돌이 팬클럽인 서포터즈(7.26~)모임을 결성하는 등 제돌이 방류 성공을 함께 기원했다. 또한, 지난 11.14일(수)엔 세계적 동물학자 제인구달이 제돌이의 성공적 야생방류를 응원하기 위해 서울동물원 제돌이이야기관을 직접 찾기도 했다. 제돌이는 오는 2013년 4월, 자신의 고향인 제주도 바다로 보내져 야생적응훈련과 함께 6~7월경 야생으로 방류될 예정이다.
□ 6위 토코투칸 … 아마존 희귀 열대조류의 상징
○ 일반사람들에게 생소한 열대조류 토코투칸이 6위에 오르며 예상외의 선전을 펼쳤다. 토코투칸은 지난해 5월에 재개장한 서울동물원 열대조류관의 마스코트. 한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파괴력 있는 외모 덕에 열대조류관을 찾는 관람객이면 누구나 감탄사부터 연발한다.
○ 몸길이의 1/3이나 되는 화려한 부리 덕에 아 마존의 상징동물이 됐다. 이 부리에 보내는 혈액량을 조절해 체온을 높이거나 낮출 수 있고, 부리를 이용해 동료 새들과 힘을 겨루기도 하며 먹이를 먹을 때는 묘기를 부리듯, 부리를 이 용해 공중으로 던진 다음 받아서 먹는다. 서울동물원 열대조류관에 오면 토코투칸 암수 한 쌍을 볼 수 있다.
□ 7위 코끼리 … 동물원의 영원한 스타
○ 서울동물원에는 신·구세대 아시아코끼리 5마리가 조화를 이루며 함께 살고 있다. 과거 서울동물원에는 사쿠라(♀, 65년생), 키마(♀, 81년생), 칸토(♂, 81년생) 세 마리의 코끼리가 살고 있었는데, 이들의 노쇠로 대가 끊길 위기에 처하자 서울시는 스리랑카에 코끼리 기증을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다.
○ 마침내 스리랑카 정부로부터 2011년 아기 코끼리 2수를 기증받았는데, 그 때 서울동물원으로 이민 온 아시아코끼리가 2004년생 동갑내기 가자바(♂)와 수겔라(♀). 서울동물원은 매년 5월이면 어린이날을 기념해 이들의 생일잔치를 열어주고 있다.
○ 특이한 점으로 아시아코끼리는 앞발톱이 5개, 뒤발톱 4개를 가지고 있어 아프리카코끼리(앞발톱 4개, 뒷발톱 3개)와 다르다는 점이 생소하다.
○ 코끼리는 영원한 동물원 인기스타로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4월~10월 기간에는 매일 14:30, 16:00, 이들 다섯 마리 코끼리를 소개하는 코끼리 설명회를 통해 만남의 시간을 가지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 8위 초원의 신사 기린 … 세상에서 제일 키 큰 동물 다섯 가족
○ 최고령 왕언니 헤라(♀, 84년생), 대장기린 제우스(♂,93년생), 소심한 신화(♂,02년생), 기린계 최고 미녀 사랑이(♀, 01년생), 왕성한 호기심으로 기린계의 촉망받는 기린아 화니(♀, 07년생)까지 현재 서울동물원에는 다섯 마리 기린이 살고 있다.
○ 기린은 보통 수컷 한 마리와 암컷 2~3마리 또는 새끼들로 무리를 이루며 약 45cm의 혀길이를 가지고 있어 나뭇가지나 잎을 훑어먹기에 안성맞춤이며 몸길이는 보통 3.8~4.7m이다.
○ 제우스는 성격이 사나워 가끔 신화를 공격하곤 하는데, 공격 중 실수로 뿔이 벽에 부딪혀 깨지는 바람에 뿔 길이가 짝짝이가 돼 버렸다. 소심한 성격의 신화는 제우스를 슬금슬금 피해 다니느라 여념이 없다.
○ 사랑이는 왼쪽 목에 하트 무늬가 있어 이름이 사랑이가 됐다. 기린 몸의 바탕무늬는 사람의 지문과 같아서 모든 기린들이 각각 다른 무늬를 가지고 있는데, 담당 자인 김동선 주무관은 “지금껏 봐온 기린 중 사랑이의 바탕무늬가 가장 예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 화니는 2007년 태어난 헤라의 딸로 호기심이 많아 때때로 긴 목을 아래로 내리고, 그것도 여의치 않으면 앞다리를 벌려 궁금한 대상의 냄새를 맡거나 혓바닥을 대어보는 호기심 많은 막내.
○ 서울동물원에서는 매일 13시 30분마다 기린 설명회와 먹이주기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가까이서 이들 기린 다섯 가족을 만날 수 있다.
□ 9위 흰코뿔소 … 뿔이 없어 슬픈 코돌이
○ 9위를 차지한 동물은 슬픈 러브스토리의 주인공, 흰코뿔소. 현재 서울동물원에는 코돌이(♂, 33~34세 추정)와 만델라(♂, 8세) 수컷 두 마리와 코순이(♀, 33~34세 추정), 수미(♀, 32~33세 추정), 초미(♀, 17세) 암컷 세 마리까지 모두 5마리의 코뿔소가 살고 있다.
○ 흰코뿔소는 몸은 연한 회색이며, 코뿔소 중에서도 가장 크며 털은 없다.
몸길이는 3.6~5.0m가량 되며 보통 2~3마리의 가족단독생활을 한다.
○ 왕년에 코돌이는 암컷들의 사랑을 독차지 했던 유일한 수컷 코뿔소. 하지만, 2007년 불의의 사고로 코뿔이 부러지게 되면서 상황은 급반전된다. 코뿔소의 상징인 코뿔을 잃자, 동료 코뿔소들 모두 코돌이를 외면하게 된 것.
○ 암컷 코뿔소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코돌이를 지켜보던 사육사들은 코돌이에게는 2세를 기대할 수 없다는 판단 아래, 2011년 11월 3일, 싱가포르 동물원에서 당시 8살이었던 만델라를 들여왔다.
○ 위풍당당한 젊은 만델라는 코돌이가 누렸던 독점적 수컷의 지위를 물려받아 초미와의 합방에 성공, 지금은 동물원 모든 식구가 만델라와 초미의 귀여운 2세를 고대하고 있다. 안타깝게도 코돌이는 여전히 독수공방 신세.
□ 10위 알비노버마왕뱀 … 2013 계사년 신예스타
○ 2013 계사년 뱀의 해를 맞아 순위에 오른 뱀이 있다. 산뜻한 노란색 피부를 자랑하는 피부로 사람을 별로 경계하지 않는 친근한 뱀인 알비노버마왕뱀은 소탈한 성격 덕에 매주 주말 3시 서울동물원 동양관에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만나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시간이면 관람객들은 사육사의 뱀 이야기를 들으며 알비노버마왕뱀을 만날 수 있다.
○ 서울동물원에 있는 알비노버마왕뱀은 두 마리로 15살 꽃순이와 8살 예쁜이가 있는데, 주말마다 관람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 뱀은 8살 예쁜이이며. 15살 꽃순이는 팬들과 만나는 무대에서 물러나 관람객들을 만나고 있다.
□ 이원효 서울대공원장은 “다양한 동물들과 서울동물원에서만 알 수 있는 재미있는 동물이야기를 통해 동물사랑에 대한 마음은 물론, 시민들이 동물들과의 아름다운 동행사랑 실천을 통해 좀 더 가까이 다가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