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여름방학‘식충식물과 먹이곤충’특별기획전
- 등록일자201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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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여름방학‘식충식물과 먹이곤충’특별기획전
| - 여름방학 특집 ‘식충식물과 먹이곤충’ 전시 서울대공원내 식물원에서 8. 21.까지 개최 - 식충식물, 식물표본, 먹이곤충, 수생식물 등 총146종 332점 전시 - 전시기간 중 ‘여름방학 식물생태 아카데미’ 식충식물교육 프로그램 운영 -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멸종위기 동ㆍ식물과 생태계 보전 중요성 홍보 |
■ 식물 간의 서식지 경쟁에서 도태되어 척박한 산성토양으로 밀려나 생존을 위해 영양분을 곤충 혹은 작은 동물로부터
얻어 생활상을 이어가는 식물인 ‘식충식물’을 책이나 TV가 아닌 실제 모습을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서울대공원 식물원 내
식물 기획전시실에서 8월 21일(금)까지 진행된다.
■ 이번 전시회는 식충식물, 식충식물표본, 실사사진, 식충식물의 먹이가 되는 각종 곤충, 수생식물과 보존화 등 총 146종
332점의 식물과 작품 등을 전시하여 전시회를 찾는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 최근 애완식물로도 사랑받는 식충식물은 파리나 모기 등의 작은 벌레부터 잠자리, 개구리, 도마뱀, 심지어는 소동물인
들쥐까지 먹이로 삼아 ‘육식식물’이라 불리기도 한다.
■ 지구상에 존재하는 600여종의 식충식물 중 이번에 전시되는 60여종 중에는 지구상의 식충식물 중 가장 큰 동물을
잡아먹을 수 있다는 ‘네펜데스’도 공개된다.
○ ‘네펜데스’ 중 먹이통의 길이가 긴 것은 30cm에 달하며 너비도 6cm 정도로 커다란 벌레는 물론 개구리나 도마뱀,
들쥐까지도 잡아먹는다.
■ 반면 0.5cm의 크기로 벌레잡이식물 중 가장 크기가 작아 이름 붙여진 ‘피그미 끈끈이주걱’은 하루살이 등의 작은 벌레를
먹이로 근근이 생명을 이어가는 식물이다.
■ 많은 벌레잡이식물 중 유일하게 물속의 아주 작은 물벼룩 등을 잡아먹고 사는 ‘통발’이나 ‘귀개류’는 돋보기가 달린 특수
유리 상자에 넣어 전시되며, 모습이 코브라 뱀을 연상시키며 두개의 날름거리는 혀의 모습처럼 생겼다 하여 ‘코브라릴리’라
는 별명의 ‘다링토니아’도 이번에 특별 공개된다.
■ 날카로운 덧으로 파리를 순식간에 잡아채는 ‘파리지옥풀’, 긴 주머니로 벌레를 유인해 빠뜨려 잡아먹는 ‘벌레잡이통풀’,
온통 몸 전체가 끈끈이로 무장해 벌레를 붙이는 ‘끈끈이주걱’, 꽃이 제비꽃을 닮았으나 벌레를 잡아먹는다는 ‘벌레잡이제비
꽃’ 등 우리 주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식충식물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 또한, 식충식물의 먹이가 되는 개미, 슈퍼밀웜, 물방개 등을 단순한 식충 식물의 먹이가 아닌 개체 자체의 생활상을 관찰
할 수 있게 전시하였으며, 물속에서 진한 생명력을 키우는 ‘물카라’, ‘파피루스’, ‘열대수련’ 등 주변에서 쉽게 관찰할 수 없는
수생식물을 전시하여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과 학부모에게도 좋은 관람의 기회가 될 것이다.
■ 전시기간 중 매주 월, 수,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초등학생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식물생태 아카데
미’를 운영한다.
○ ‘여름방학 식물생태 아카데미’는 식물의 잎과 줄기구조의 이해, 증산작용과 모세관 현상 관찰 및 탐구, 동물을 먹는 다양
한 식충식물과 수생식물 특성 관찰, 자연부산물을 활용한 만들기 등 학습과 체험의 시간을 갖고 참여자에게는 서울대공
원에서 직접 기른 벌레잡이 식물을 무료로 분양받을 수 있다.
○ 참가비용은 1인당 5,000원(동물원 입장료 포함)이며 참가희망자는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
(http://yeyak.seoul.go.kr)에서 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문의전화 : 서울대공원 조경과 ☎02-500-75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