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구조 두루미「단단」서울 들어온다
- 등록일자2008.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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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운영과 홍보팀 강형욱(02-500-7240)]
타이페이 - 서울 · 두루미 야생방사 공동 프로젝트
■ 오는 3월 28일(금). 우리나라 인천공항에는 대만 타이페이 시립동물원으로부터 두루미가 들어온다.
이번 두루미 도입은 지난 해 6월. 대만 타이페이市 (시장 하우 렁-빈)가 서울시(시장 오세훈)와 함께 두루미를 야생으로 되돌려 보내자는 제의에 따라 들어오게 되었으며 양 도시에서는 이를『타이페이-서울 두루미 야생방사 공동프로젝트』라 명명했다.
■ 대만에서 들어오는 두루미‘단단’이 서울로 오기까지엔 험난한 역정이 뒤따랐다.
두루미‘단단’은 지난 2004년 1월. 동료무리에서 떨어진 채 대만에서 방황하던 길 잃은 철새로 같은 해 9월 16일 신주공군비행장에 날아들어 비행기 안전을 고려해 기지 측이 쏘아올린 산탄을 맞고 부상당한 채 구조된 것이다.
구조된‘단단’은 타이페이시립동물원 야생동물구조센터로 긴급 후송되어 응급치료와 함께 엑스레이 촬영 결과 6개의 산탄이 박혀있음을 확인하였고 산탄 제거 수술 끝에 5개를 제거하였으나 목 부위에 박힌 나머지 하나는 그냥 둘 경우 생명엔 지장이 없으나 제거 시엔 위험이 따를 수 있다는
판단 하에 몸에 지니고 살아가야만 하는 두루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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