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으로 역수출 되는 … 히말라야타알
- 등록일자2007.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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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입 23년만에 외국으로 첫 역수출
·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관람객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던 외래종 동물 ‘히말라야타알’ 10(♂5,♀5)마리가 오는 9월 5일 외국으로 역수출 된다.
· 지난 84년 처음 우리나라에 수입되어 지금까지 관람객들로부터 사랑을 받아 왔던 히말라야타알은 당시 6마리(♂ 2, ♀ 4)가 들여 왔으나 현재 33마리(♂19, ♀14)까지 다량 번식 성공을 거두는 등 서울대공원에서는 히말라야타알의 전문적인 사육관리 기술을 보유하게 되었으며 특히 외국산 동물을 오히려 외국(요르단)으로 역수출을 하게 되어 이달의 자랑스런 동물로 선정하게 되었다.
□ 히말라야 산맥 등 험준한 벼랑 등지에 서식
· 히말라야타알(Hymalyan Tahr)은 무리를 지어 집단생활을 하는 소목 소과의 동물로서 경계심이 많고 잘 넘어지지 않으며 항상 가파르고 나무가 많은 높은 산의 히말라야산맥과 뉴질랜드의 험준한 벼랑 등지에서 서식하고 있다.
· 몸길이는 130~170㎝정도이며 어깨높이 60~100㎝에 최대 44㎝에 이르는 크기의 큰 뿔을 가지고 있으며 뒤로 구부러져 있다.
· 몸의
색깔은 노란색부터 검은색까지 부위에 따라 다양하고 임신기간은 180일로서 한번에 1~2마리의 새끼를 낳으며 평균수명은 12~13년 가량이다.
특히 히말라야타알은 집단생활을 하지만 발정기 이외에는 수컷과 암컷이 따로 생활 하는 습성이 있다.
□ 특별 번식장 마련, 싱싱한 봄풀 등 특별관리의 결과 출산 붐 이뤄
· 서울대공원 담당자인 김승동 주임은 지금까지 히말라야타알을 관리해 오면서 결코 쉽지 않은 번식에 고민해 왔다.
그러나 매년 2~4월 짝짓기와 번식기 시기가 도래하면 기존의 정해진 사료인 펠렛과 건초 등과 함께 담당사육사는 매일처럼 청계산에 올라 초봄에 돋아나는 싱싱한 봄풀을 베어 제공하는가 하면 임신징후가 보이면 다른 무리들과 별도 격리 관리하는 등 건강관리에 특별신경을 쓰면서 2세 출산의 붐을 이루기도 했다.
· 한편 서울대공원에서는 멸종되어가는 희귀동물들의 2세 출산을 위해 특별 번식장을 운영해 나오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서울대공원에서만 보유 관리해 나오고 있으며 1마리당 가격은 730만원 정도이다.
· 히말라야타알은 9월 3일 오후 4시경 케이지에 실려 5일(수) 출국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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