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에서는 5월22(월)일부터 숨겨진 동물원 이야기를 털어놓는 ‘동물원 비하인드 스토리’ 전시장을 마련하여 동물원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게 하고, 21세기 동물원의 역할과 비전을 제시하며, 관람객들이 직접 사육사나 전시동물이 되어보는 체험공간을 제공한다.
□ 전시장 내부는 아프리카 사바나지역의 분위기를 연출하였고, 입구에는 18, 19세기에 귀족들이 부와 권력의 상징으로 정원에 이국적인 동물들을 수집하여 전시했던 미네저리(menagerie)를 재현하였으며, 반대편에는 동·서양의 동물원 역사와 우리나라 근대동물원 100년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 전시장 중앙에 조성된 야생캠프는 사바나지역에서 야생동물을 관찰하고 연구하는 생태학자들의 연구공간 및 생활공간을 재현하였고, 아프리카동물의 실제 골격과 각종 연구장비를 전시하여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 야생캠프 옆에는 사육사 체험존을 마련하여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사는 동물들의 하루식사량과 인기동물 12종의 똥 모형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만져볼 수 있게 하였으며, 가장 많은 양을 배설하는 아시아코끼리의 하루치 똥을 쌓아올려 전시하기도 하였다. 반대편에는 나무늘보, 황구렁이 등의 동물박제를 전시하여
사육사들의 전체 일과를 짧게 체험할 수 있게 하였다.
□ 한편,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게 동물문양 스탬프 찍기, 로랜드고릴라 전시장에 들어가 전시동물 되어보기 등을 통해 색다른 경험도 하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 전시장은 5월22(월)일부터 연중 운영하며 입장료는 무료.
□ 전시장소 : 서울대공원 동물원 제1아프리카관 실내관람장
전시문의 : 서울대공원 동물기획과 ☎ 500-77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