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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라마와 전은구사육사의 아름다운 동거
  • 등록일자2006.04.19
  • 조회수1085
꺼져가는 생명의 끈 입김 불어가며 되살려 □ 서울대공원에서는 지난 2005년 10월 12일 공원 내 어린이동물원에서 태어난 아기 라마 ‘초롱이’를 4월의 자랑스런 동물로 선정 발표 하였다. □ 초롱이는 출생 당시 3kg의 몸무게로 태어나 보통 6~7kg으로 태어나는 여느 라마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미숙아로 태어나 담당자인 전은구사육사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하였다. 그러나 5개월이 지난 지금 50kg의 건강한 몸매를 자랑하는 라마로 성장하여 이젠 전사육사의 마음을 기쁘게 할 뿐만 아니라 어린이동물원의 너른 방사장을 함께 뛰어 다니며 서로의 사랑을 나누는 등 지금까지 이들의 애뜻한 사랑이야기가 동물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불러 일으키고 있어 이달의 자랑스런 동물로 선정하게 되었다. □ 아기라마 ‘초롱이’를 담당하는 전은구사육사는 지난 2000년 서울대공원에 몸을 담은 이후 줄곧 이곳 어린이동물원의 전담 사육사로 몸을 담아 왔다. 그는 누구에게나 쉽게 다가오는 판에 박힌 사육사가 아니라 자신의 끼와 재능을 발휘 하면서 어린이들이 동물들을 만져보고 안아보고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재미있는 동물설명과 체험 이벤트로 어린이 관람객들을 매료시켜 왔으며
전시동물과 어린이들에게는 인기스타와도 같은 존재로 활동해 나왔다. □ 서울대공원의 어린이동물원은 동물과 어린아이들이 함께 뛰놀고 먹이도 줄 수 있도록 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라마를 비롯해 과나코, 천방지축 미니피그, 아주 작은 다람쥐원숭이 등 모두 14종 120여마리의 동물들이 전은구사육사에 의해 순치되어 어린이관람객들의 즐거운 나들이 체험공간으로 제공되고 있기에 이곳의 모든 동물들은 전사육사에겐 자식과도 같은 존재가 되어야만 한다. □ 그러나 아기라마 ‘초롱이’는 태어날 때까지 어미의 배가 부르지 않고 표시가 나지 않아 전사육사 또한 전혀 임신사실을 눈치 챌 수가 없었으며 또한 태어나자마자 어미가 젖을 물리지 않는 등 방사장 한켠에 방치하여 사육사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였다. 이때부터 아기라마 ‘초롱이’와 전사육사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는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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