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령 동물 갈라파고스 코끼리거북
- 등록일자200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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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물로 지정될 만큼 철저하게 보호 관리되고 있는 동물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서울대공원에서만 수컷 두 마리를 보유하고 있 는 희귀동물로서 이는 에콰도르 정부에서도 국외반출 최초의 공식기록으로 남아 있을 정도로 전세계적인 국제보호희귀동물(CITES Ⅰ)로 높이 평가 받고 있다 □ ‘갈라파고스 코끼리거북’의 몸값 또한 약1억6천만원 정도(호랑이 / 약1천만원)의 고가로 평가 할 수 있어 웬만한 동물들의 가격 평가에서도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 한편 ‘갈라파고스 코끼리거북은 우리나라에서 최고령 동물일 뿐만 아니라 지구상에서도 최고의 장수동물로 인정받고 있다. 사육상태에서는 177년을 산 기록도 가지고 있으며 우리 서울대공원의 갈라파고스 코끼리거북은 100년의 나이를 맞이했다. 몸무게 또한 다 자랐을 경우 250㎏까지 성장하나 현재 200㎏정도의 육중한 몸무게와 1m이상의 몸길이를 자랑하고 있으니 가장 건강한 시기라고 볼 수 있다. 매일 알로에 특식제공 특별관리 … 나무늘보와 합사 … 3월 1일부터 특별전시 공개 □ 우리는 장수의 동물을 꼽을 때 대표적인 동물로서 거북을 꼽는데 흔히들 천년을 살 수
있는 동물이라 일컫는다. 그러나 이 갈라파고스 거북의 생활모습을 보면 분주하고 급한 일이 없다. 항상 느릿느 릿하면서도 공기를 한번 마실 때 마다 목덜미를 길게 뽑고 한참 두리번거리면서 호흡도 하고 일광욕을 즐긴다. 먹는 것이라곤 눈에 보이지도 않는 적은 양의 프랑크톤이나 생 물 등 채식을 주로 한다. 거북의 배를 갈라보면 언제나 텅 비어 있다. 이는 속을 비우면 장수한다는 이유를 증명 이라도 하듯이 거북의 뱃속은 늘상 비어 있다고 한다. □ 서울대공원 전창석사육사는 “갈라파고스 코끼리거북은 에콰도르 정부에서는 암수를 함 께 국외로 반출할 수 없도록 규제하고 있어 우리나라에도 수컷만 들어온 것이 아쉽지만 세계적인 희귀종인 만큼 건강을 위해 동물사 내에 선인장 (알로에)을 심어 매일 특식으 로 제공하는 등 특별관리를 한다”고 말한다. □ 서울대공원에서는 보유 동물 중 가장 느린 동물로 손꼽히는 ‘나무늘보’와의 동거를 위해 동물원 남미관에 특별전시장을 만들어 3월 1일부터 일반관람객에 특별 공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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