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원의 지배자 카피바라 국내 최초 2세 탄생
- 등록일자200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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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가 없으며 앞다리가 뒷다리보다 짧으며 앞발 발가락 4개와 뒷발 3개의 발가락에 작은 물갈퀴가 있어 수영과 잠수에도 수준급이며 커다란 눈과 귀와 콧구멍이 모두 머리 위쪽으로 있기 때문에 헤엄칠 때에는 수면위로 나오게 되어 있다. 또한 설치류의 전형적인 특징인 2쌍의 큰 앞니가 있어 아무리 짧은 풀이라도 먹을 수가 있으며 앞니로 잘라낸 풀은 어금니로 으깨어 씹어 먹으며 발굽같은 발톱을 가지고 있어 먹이를 잡는데도 용이한 잇점을 지니고 있다. □ 카피바라는 2종의 취선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콧등 위에 있는 선으로 morrilo라 불리는데 수컷에게 잘 발달되어 있는 반면 암컷에는 거의 없다. morrilo는 달걀모양으로 돌출되어 있는 부분으로 검은색이고 털이 없으며 희고 끈끈한 물질이 많이 분비된다. 그밖에 수컷과 암컷의 항문 양쪽에도 한 쌍의 분비선 주머니가 있으며 거기에서는 냄새가 나는 물질이 분비된다. 수컷의 항문선 주위에는 빠지기 쉬운 털이 많이 나 있으며 그 부분은 딱딱하고 투명한 칼슘염의 층으로 뒤덮여 있다. 암컷도 항문선 주머니에 털이 나 있지만 암컷의 것은 잘 빠지지 않으며 칼슘염의 층이 아니라 끈적끈적한 분비물로 덮여있다. 그 분비물의 화학적 성분비율은 개체마다
다르며 냄새지문이 그들끼리의 개체 식별에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우기시 40여마리 무리생활 … 서로 싸우는 일 거의 없어 협동심 대단 □ 카피바라는 완전한 초식동물로서 주로 물속이나 물가에 나 있는 벼과의 풀을 먹는다. 그들은 효율적인 초식동물로서 열대의 건조기가 끝날 무렵에는 얼마 남아 있지 않은 마른 풀도 먹으며 살아간다. 대개 아침에는 휴식을 취하며 더운 한낮을 물속에서 보낸다. 그리고 오후 늦게부터 저녁에 걸쳐 풀을 먹으며 밤에는 휴식을 취하면서 한차례 정도 먹이를 먹는다. 우기에는 40마리 정도가 무리를 이루어 생활하며 건기에는 100마리가 넘는 대집단을 이루기도 한다. 우위인 수컷은 열위인 수컷을 주변부로 쫓아 버리지만 실제로 싸우는 일은 거의 없다. 암컷끼리는 훨씬 덜 배타적이다. 카피바라는 개방된 초원에서 열대다우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환경조건에서 산다. 무리세력권의 넓이는 2-200㏊까지 다양한데 10-20㏊가 가장 일반적이다. 한 무리의 세력권을 다른 집단이 사용할 때도 있다. 임신기간 120일 … 위험이 닥칠 시 새끼를 중앙에 둔 긴밀한 통합체 □ 카피바라는 18개월이면 성적으로 성숙한다. 암컷이 성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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