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 쏟아지는 동물원 … 아주 특별한 추억만들기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괴로워 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첫사랑에 대한 그리움이나 실연을 당한 것이 아니다. 열대야(熱帶夜)현상 때문이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근교에는 다행이도 한강·중랑천·양재천 등이 흐른다. 한강의 잔잔하게 흐르는 물줄기가 더위에 지친 사람들에게 그나마 위안을 준다.
그러나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동물원의 밤풍경에 어찌 비할 수 있으랴.
서울대공원 동물원의 밤풍경은 더위에 지친 사람들에게 청량감을 안겨준다. 멋들어진 낭만을 갈구하는 시민들은 서울대공원 동물원 별밤축제에서 펼쳐지는 각종 이벤트에서 한여름밤의 색다른 정취를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