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제3아프리카관, 안전·복지·전시 전면 업그레이드… 12월 29일 새단장 개관
- 등록일자202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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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제3아프리카관, 안전·복지·전시 전면 업그레이드… 12월 29일 새단장 개관- 사자·치타 등 5종 동물의 전시환경 개선, 동물의 서식 공간 확대로 동물복지 향상 - 추위·더위에도 쾌적한 관람 환경 제공 및 관람 안전성도 대폭 강화 - ‘아프리카 미옴보 숲’ 콘셉트 반영한 몰입형 벽화 구성, 교육·해설 강화로 관람 서비스 향상 |
□ 서울대공원은 시설이 노후화로 관람이 제한되었던 제3아프리카관의 실내 관람장과 동물 내실에 대한 개선공사를 완료하고, 안전하고 쾌적하게 정비된 전시공간을 12월 29일, 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 제3아프리카관은 사자, 치타, 점박이하이에나, 세이블앤틸롭, 일런드 등 5종의 동물이 생활하는 공간으로, 그간 천장 처짐, 빗물 누수, 노후 조명 등구조적 문제로 관람 안전성과 전시 품질의 확보에 한계가 있었다.
□ 이번 전시 개선의 콘셉트는 ‘아프리카 대자연, 생명의 숨결’로 설정, 제3 아프리카관 주요 전시종의 서식지인 ‘아프리카 미옴보 숲’을 배경으로 관람환경을 재구성하였다.
○ 관람동선 내 길게 이어진 벽면을 활용해 숲을 연상시키는 벽화를 연출함으로써, 관람객이 실제 아프리카 숲을 거니는 듯한 몰입형 전시공간을 조성했다.
※ 미옴보 숲(삼림) : 중앙아프리카 지역에서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삼림으로 초목이 우거지고 찌는 듯한 더위와 따뜻한 기온을 오가는 다양한 기후 양상이 특징
□ 내실은 동물의 활동성과 동물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이용공간을 넓혔 다. 또한 노후 금속망을 내구성이 높은 재질로 교체하고, 벽면 도장및 강화유리로 된 관람창을 설치하여 위생성과 안전성을 함께 확보 했다. 또한 쾌적한 사계절 관람이 가능하도록 냉난방 시스템을 개선 했으며 노후 조명과 마감재도 전명 교체했다.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천장 등 주요 구조물 안정성도 강화했다.
○ 서울대공원은 실내 관람장 및 동물내실 조성사업에 총 사업비 17억 9천만원을 투입했다.
□ 또한 안내 패널과 간판 신규 제작․설치, 실제 동물 크기 실루엣을 활용한 비교패널 설치 등 관람객 이해를 돕기 위한 안내· 교육 기능도 함께 강화했다.
○ 사자, 치타, 점박이하이에나 등 5종의 서식지, 생태적 특성, IUCN 적색목록 1) 정보를 담은 안내 패널을 제작해 교육적 기능을 보완했다.
○ 실내관람장 출입구에는 시인성이 높은 입구 간판을 설치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안내판과 설치물은 친환경 자재를 적용하고 내구성을 검토해 유지관리 효율을 높혔다.
○ 실제 동물의 크기 실루엣을 활용한 비교 패널을 설치해 동물별 크기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 아울러 올 현충일에 태어난 새끼호랑이 ‘설호’를 찾는 관람객이 늘어남에 따라 혹서기의 ‘따듯한 관람’을 위해 방풍막을 설치하고 관람창도 교체하였다.
□ 여용구 동물원장은 “ 제3아프리카관 환경개선 사업에 동물복지, 관람 안전, 전시 품질이라는 세 가지 핵심 요소를 균형 있게 녹여냈다 ”며, “또한 ‘설호’의 인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후 관람시설을 단계적으로 개선해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