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 엉덩이가 빨간 이유는? 암컷 원숭이의 경우 발정기가 되면 엉덩이의 붉은 부위가 커지고 빨개진다. 이는 수컷을 유혹하기 위한 수단이다.
오란우탄의 입 속에 든 검은색 사탕은 무엇일까?
바로 자신의 배설물이다. 오랑우탄은 변을 동그랗게 뭉쳐서 입에 넣고 혀로 굴리는데 이는 변 속의 미생물이 내장의 소화를 도와주기 때문이다.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있는 분홍펠리컨은 원래 깃털이 백색이지만 번식기에는 아름다운 분홍색으로 변해 분홍 펠리컨이라 불린다.
이렇게 동물들의 생활사와 이야기를 한두개씩 알고 가면 동물원을 관람하는 재미가 더욱 늘어난다.
어린이들을 위한 평생교육행사를 실천하는 (주)디알애드컴이 주최하고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실시하는 『서울대공원 어린이사육사 캠프』는
대한민국 동물원 최초의 어린이 동물사육캠프 프로그램이다.
호랑이 먹이주기, 사자 먹이주기, 코끼리 목욕시키기를 비롯해 밤낮없이 배가고파 칭얼거리는 아기 동물들을 위해 젖병을 물리고, 트림은 물론 소대변까지 보게 하는 등 우리의 아기들보다도 키우기가 더욱 어렵다는 아기동물 돌보기.
박진감 넘치는 돌고래쇼와 아기자기한 물개들의 신기한 조련체험.
징그럽다고 외면해 왔던 초대형 비단구렁이를 목에 두르고 관람객들에게 선보이는 사육설명회 등 지금까지 TV나 그림책을 통해서만 보아왔던 무시무시한 야생동물들과의 직접적인 만남이 이루어진다.
또한 사육사로부터 악어, 사자, 오랑우탄, 코끼리를 비롯해 희귀한 새 등 동물들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과 무시무시한 호랑이 등 맹수들의 먹이주기. 하루 수백 킬로그램의 똥을 청소하며 쾌적한 환경 속에서
관람객 맞이를 준비하는 과정을 체험해 보는 순간은
관람객들을 위한 열심히 일하는 서울대공원 동물원 사육사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29일까지(총38일간) 실시되는
이번『서울대공원 어린이사육사 캠프』는 초등학생 1~6학년까지를 대상으로
2박3일 코스로 진행된다.
친구들과의 신나는 서울대공원 자연캠프장에서의 야영은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밤중에 펼쳐지는 재미있고 신나는 레크레이션과 캠프 화이어는 동물원을 에워싸고 있는 청계산의 한여름 별밤을 더욱 아름답게 수 놓게 될 것이다.
■ 행사 개요 ■
□ 수 업 명 : 서울대공원 어린이사육사 캠프
□ 주 최 : (주) 디알애드컴
□ 장 소 : 서울대공원 동물원 (야영 / 서울대공원 자연캠프장)
□ 캠프일시 : 2004. 7. 23(월) ~ 8. 29(일) (2박3일 코스)
□ 접 수 : 2004. 6. 21(월) ~ 선착순 접수
사육사캠프 홈페이지 (http://www.464camp.co.kr)통해 선착순 접수
□ 대 상 : 초등학생 1~ 6학년 총3,840명 / 1차당 240명(총 16차)
□ 교육내용 · 동물친구 만들기 … 각 동물사의 동물들과 함께하며 돌보기
· 야간동물원 대탐험 … 한밤의 동물들의 습성과 무시무시한 동물사 관찰하기
· 사육사 체험 … 동물들과 함께하는 사육사들의 일과 체험
· 아기동물 키우기 … 어미로부터 버림받은 아기동물들의 인공포육과정 배우기
· 캠프화이어 및 레크레이션 … 야영장에서 친구들과 함께 사이좋게 지내기
□ 참 가 비 : 1인당 165,000원
※ 캠프 퇴소시에는
· 교육 우수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 참가자 전원에게는 어린이 사육사체험 수료증이 수여된다.
· 행사기간 중 촬영된 사진은 예쁜 동물액자에 넣어 참가자에게 기념선물로 증정한다.
□ 문 의 : 서울대공원 어린이사육사 캠프 사무국 (☎02-322-2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