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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설란
  • 등록일자2024.04.25
  • 조회수1960

식물원 셀프 가이드


데킬라 원료로 사용되는

1. 용설란





학명: Agave americana L. | 과명: 용설란과(Agavaceae)


용설란은 사막의 뜨겁고 건조한 기후, 경사진 산지, 가뭄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 강한 식물입니다. 잎의 형태가 용의 혀를 닮았다 하여 '용설란'이라 부릅니다. 잎은 길쭉하고 끝으로 갈수록 가늘어지며, 잎끝 가장자리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있습니다. 꽃이 100년에 한 번 핀다고 하여 '백년초'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백 년에 약 세 번 정도 꽃을 피운다고 합니다. 꽃이 핀 후에는 원줄기가 말라 죽고 새순이 돋아납니다.
시럽, 술, 옷의 재료로 활용이 많은 식물입니다. 햇빛에 강하고 튼튼해 14~16세기 멕시코 아즈텍 문명인들은 의복 재료로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지금도 쉽게 닳지 않고 햇빛에도 강해 밧줄과 노끈의 원료로 사용합니다. 멕시코를 대표하는 증류수인 '데킬라'의 재료이기도 합니다. 커다란 통에 용설란 품종 중 '아가베 데킬라나'를 넣고 으깬 다음 발효시키면 당이 술로 변하면서 '데킬라(tequila)'가 만들어집니다. '메스칼(mezcal)', '풀케(pulque)'도 용설란을 사용해 빚은 술입니다.
원산지는 멕시코와 텍사스주로 건조한 사막기후에서 자생하며,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관상용 식물로 재배하고 있습니다.

  • 제공부서서울대공원 조경과
  • 담당식물원치유숲
  • 문의

    02-500-7561

*수정일 : 2026-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