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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동물, 서울대공원 동물원 이달의 동물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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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의 동물 '붉은사슴'
  • 등록일자2025.03.26
서울대공원 seoul grand park 이달의 동물 붉은사슴 꽃의 숲 이야기 이달의 동물 개요 국명 : 붉은사슴 영명 : Red Deer 학명 : Cervus elaphus 분포 : 유럽, 북아프리카, 중앙아시아,시베리아 동 물 사 : 사슴사 3월의 동물 선정사유 봄은 붉은사슴에게 새롭게 시작하는 계절로, 서울동물원을 찾는 시민분들도 따뜻한 봄과 함께 새롭게 시작하시라는 의미로 이달의 동물로 선정하고자 함 - 붉은사슴 수컷은 겨울이 끝나고 봄이 오면 낡은 뿔을 떨어뜨리고(new antler cycle 시작), 새로운 뿔을 자라게 함 - 암컷이 임신 후반기로 접어듦 및 출산 준비 일반 특징 분류 | 우제목 사슴과 분포| 유럽, 아시아, 북아프리카, 뉴질랜드 등지에 서식 서식 환경 | 온대 및 냉대 기후의 숲, 초원, 산악 지 대에서 서식하며, 겨울철에는 낮은 지 대로 이동하기도 함 수명 | 10-15년 (야생), 최대 20년(사육) 먹이 - 초식성으로 풀, 나뭇잎, 나무껍질, 열매 등을 섭취하며, 계절에 따라 식성이 변화함 - 겨울에는 이끼, 나뭇가지 등도 먹으며, 가을에는 열매를 집중적으로 섭취하여 겨울을 대비함 번식 - 가을(9-11월)에 번식기가 시작되며, 수컷이 울음소리와 경쟁을 통해 암컷을 차지함 - 일부다처제로, 한 마리의 수컷이 여러 암컷과 짝을 이룸 - 임신기간은 약 230일(7-8개월)이며, 주로 5-6월에 새끼를 출산함 - 한 번에 1마리의 새끼를 낳으며, 드물게 쌍둥이가 태어나기도 함 - 태어난 새끼는 몇 시간 내에 일어나 걷기 시작하고, 4-5개월 동안 어미의 젖을 먹음 특징 - 붉은빛이 도는 갈색 털을 가지고 있으며, 겨울철에는 두꺼운 회갈색 털로 바뀜 - 수컷은 매년 봄에 낡은 뿔을 떨어뜨리고 새로운 뿔을 자라게 하며, 뿔의 크기와 형태는 개체의 건강과 나이에 따라 달라짐 - 사회성이 강하며 암컷과 새끼들은 무리를 이루고 생활하는 반면, 수컷은 번식기가 아닐 때 단독으로 생활하는 경우가 많음 보전 활동 - IUCN 적색목록에는 Least Concern (관심 필요종)으로 분류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서식지 감소와 밀렵으로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음 - 일부 국가에서는 사냥이 허용되지만, 지속 가능한 관리 정책을 통해 개체 수를 조절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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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공부서서울대공원 동물기획과
  • 담당송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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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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