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 속에서 굴을 파고 사는 네이키드 몰렛은 털이 없어 벌거숭이두더지쥐, 벌거숭이뻐드렁니쥐같은 이름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특이하고 매력적인 네이키드 몰렛은 포유류지만 개미와 같은 진사회성 구조를 가지고, 암과 노화에 내성이 있어 일반 설치류에 비해 10배가 넘는 30년의 수명을 자랑 합니다.
한 마리의 여왕을 중심으로 병정,보모,일꾼등 역할을 분담하고 무리를 유지합니다. 병정들은 천적같은 침입자를 발견하면 단단한 뻐드렁니로 공격을 가합니다.
관람포인트
역할을 분담하듯 활동 공간도 구분하는 네이키드 몰렛은 화장실, 육아방, 쉼터, 식당이 나눠져있답니다. 가장 덩치가 큰 여왕이 오늘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찾아볼까요?
02-500-7713
*수정일 : 2025-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