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탐험대 스탬프 투어
‘조류탐험대가 되어 봅새’ 🦚
그동안 대공원에 방문하실 때 새를 보지 못해서 많이 아쉬우셨을 여러분을 위해
서울대공원이 준비한 새로운 프로젝트!
5월과 6월, 넷째 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동물원에 방문하는 분을 대상으로
조류사 스탬프투어가 진행됩니다!
열대조류관과 큰물새장, 맹금사를 포함해서 총 5개 조류동물사에는
앵무새 찾아보기, 퀴즈 맞추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인데요,
조류동물사를 이동하며 각각의 동물사에 마련된 스탬프를 모두 찍은 분들에겐 기념품도 있다는 점~
새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 우리 같이 조류탐험대가 되어 보는 건 어떨까요?
01
다양한 색의 오색앵무, 커다란 부리와 콧등에 난 뿔 등 특이한 외양을 갖고 있는 붉은코뿔새, 머리 위 푸르스름한 머릿깃이 우아한 왕관을 닮은 왕관비둘기,
앞이마가 엷은 청색을 띠는 청머리앵무, 이마부터 엉덩이까지 윤이 나는 청록색을 갖고 있는 푸른찌르레기,
잘 날지 못하는 대신 나뭇가지 위를 껑충껑충 뛰어다니는 보라부채머리, 사람의 말을 잘 흉내내는 구관조,
온몸이 붉은색인 홍금강앵무 등 열대지방에 서식하는 신기하고 희귀한 종류의 새들이 살고 있습니다.
02
커다란 부리를 가지고 있는 대형 바닷새인 분홍페리칸과 전신이 흰색이지만 부리와 다리에 붉은 빛이 도는 홍부리황새,
모든 조류 중 가장 품위 있게 생긴 두루미,몸집이 작은 쇠재두루미,
고니류 중 가장 몸집이 크고 우리나라에서 월동하는 큰고니, 시원한 느낌이 넘치는 풍만한 체격의 캐나다기러기,
빰에 흰색과 검은 줄이 있는 흰뺨검둥오리 등각양각색의 철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03
우아한 고전미가 엿보이는 흑따오기, 머리와 목에는 깃털이 없고 따오기보다 몸집이 작은 아프리카흑따오기, 새빨간 몸과 활처럼 아래로 굽은 부리의 홍따오기,
숟가락 모양의 넓적한 부리를 가진 노랑부리저어새 등
아시아, 남·북아메리카, 아프리카 대륙에 분포하여 서식하고 있는 세계 각 지역의 조류를 만날 수 있습니다.
04
60km의 거리에 떨어져 있는 시체를 15분 이내에 찾아내는 놀라운 시력과 후각을 가진 콘돌,
비행 시 날개가 V자 모양인 것이 특징인 말똥가리, 눈썹 모양의 귀 깃으로 올빼미와 구분을 할 수 있는 수리부엉이,
사냥 기술이 뛰어나 메뚜기나 곤충류도 잘 먹는 달마수리 등
야생에서 사라져 가고 있는 맹금류를 가까이서 직접 만나볼 수 있습니다.
05
순백색 깃털이 아름다운 인도공작과 가금류와 물새, 산새들이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노니는 모습을 동물사 안에 직접 들어와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06
02-500-7033
*수정일 : 2023-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