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서판다가 들려주는 정원이야기
목소리: 서울동물원 패트롤 13기 지수아
안녕! 나는 서울대공원에 사는 레서판다야!
오늘은 서울대공원 40주년을 기념해서 서울대공원 직원들이 정성껏 만든 특별한 정원을 소개할게! 이 정원 이름은 '세대공감 40플러스 정원'이야.
서울대공원은 1984년 창경원에서 과천시 막계동으로 이사를 왔어. 할머니‧할아버지부터 우리 친구들까지 모든 세대가 한 번쯤은 다녀간 추억이 있는 곳일 거야. 그래서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추억이 40년뿐 아니라 앞으로도 쭉 이어지도록 세대공감 40플러스라고 이름을 붙였어.
이 정원은 서울대공원 현재부터 조성 전 모습까지, 40년간의 모습을 다채로운 식물과 동물의 모습으로 꾸며봤어.
정원은 크게 3가지 공간으로 나눠져 있는데, 첫 번째 공간은 현재의 모습으로 서울대공원에서 가장 대표적인 동물인 호랑이가 아름다운 식물과 함께 있어.
그리고 두 번째 공간에는 기린, 북극곰, 갈라파코스코끼리거북 등 동물원에서 살다간 추억 속의 동물들을 다채로운 식물 안에서 만날 수 있어.
그리고 세 번째 공간에는 서울대공원이 만들어지던 초기의 모습을 구현해 봤어.
이렇게 우리 세대공감 40플러스 정원에서는 현재부터 과거까지 쭉 이어져!
자, 이제, 서울대공원 40주년을 축하하며, 함께 이 특별한 정원을 즐겨볼까?
경기도 과천시 대공원광장로 102(막계동) 서울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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