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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장애인·임산부 등 교통 약자 위한 동물원 전기순환버스 운행
  • 등록일자2023.08.28
  • 조회수571

서울대공원, 장애인·임산부 등 교통 약자 위한 동물원 전기순환버스 운행

- 9월 1일부터 유아·어르신 등 대상 30분 간격, 하루 16회 무료운행

- 버스에 리프트 설치, 동물원 상징 외관으로 편리함과 즐거움 제공

- 서울대공원 “‘약자와의 동행’ 일환, 교통약자들의 보다 편리한 동물원 관람 기대”



□ 서울대공원이 오는 9월 1일부터 장애인과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동물원 전기순환버스 운행에 나선다. 서울대공원 동물원은 이동거리가 길고 경사로가 있어 보행에 불편했으나, 이번 순환버스 운행 개시로 교통약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동·식물원을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이용대상은 장애인, 임산부, 유아와 이들을 동반한 보호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이 탑승할 수 있다. 버스에는 휠체어 탑승을 위한 리프트가 설치되어 있으며, 동물원을 상징하는 버스 외관 랩핑으로 탑승의 편리함과 더불어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끼며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물원 전기순환버스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하루에 16회 운행된다. 동물원 정문에서 출발해 식물원과 동양관을 거쳐 호랑이/곰사, 열대조류관에 이어 다시 정문에 도착하는 노선이다. 원하는 동물사에 내려 관람을 한 후 다음 버스를 타고 다른 동물사로 이동할 수 있다. 버스에는 한국어와 영어로 정류장 안내에 대한 음성안내방송이 제공된다.

① 정문 출발지 →② 식물원/사자사 → ③ 동양관 →④ 호랑이/곰사 → ⑤ 남미관/해양관 →⑥ 열대조류관 →⑦ 정문 도착.

※야외 나들이객이 증가하는 4~5월과 9~10월 중 주말과 공휴일에는 도보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전기순환버스는 운행하지 않는다.

 

□한편 코로나 사태 이전인 지난 2019년의 경우, 서울대공원 동물원의 연간 장애인 이용객은 44,332명으로 하루 평균 121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관람객 중 유아와 어린이, 어르신 입장객 비율이 37.8%에 달해 보행 안전에 취약한 관람객이 전기순환버스를 통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동물원을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서울대공원 김재용 원장은 “교통약자를 위한 동물원 전기순환버스는 서울시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일환이기도 하다”라며 “동물원 전기순환버스 운행이 서울동물원을 방문하는 장애인과 어린이, 어르신 등 교통약자들이 동물원을 편리하게 관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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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 2024-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