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만점 점박콩떡, 방울이를 소개합니다.
- 등록일자2024.05.14
- 조회수301
매력만점 점박콩떡, 방울이를 소개합니다.
[대본]
[♪발랄한 음악 –계속]
(방울이, 어린아이 목소리)
뚠뚠한 뱃짤
짧뚱한 팔
하트를 닮은 콧구멍
유리구슬처럼 커다란 눈
내가 누구게?
뭐라고? 강아지 시츄냐고?
[포효하는 소리]
무슨 소리~
나는야, 파도를 가르며 얼음을 누비는 바다의 무법자!
내 이름은 방울이!
점박이물범이죠~
우리 점박이물범은 천염기념물이자 멸종위기동물이야
검은색 반점이 불규칙하게 있어서
사람들은 우리를 점박이물범이라고 부르지
우리는 따뜻한 봄이 오면 백령도에 머물며 살다 가곤 하지
(성인 여자) 방울이는 모르는 게 없네
(어린 여자아이) 혹시 천재 점박이물범?
(성인 남자) 누굴 닮아서 저렇게 똑똑한거지?
(방울이) 사실 나는 서울대공원에서 태어나 바다에 대해서는 잘 몰라
다 사육사님께 배운 이야기야
누군지 궁금하다고?
[화면전환 효과음]
[♪ 평온한 음악 –계속]
(김범주 사육사)
안녕하세요 서울대공원 해양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방울이 사육사 김범주
(이광호 사육사)
이광호입니다
(김범주/이광호 사육사)
반갑습니다
(김범주 사육사)
저희 방울이는 아빠 제부도와 엄마 은이 사이에서 태어난 점박이물범이고요
처음 태어났을 때는 12.5kg로 정말 건강하게 태어난 수컷 친구입니다.
(이광호 사육사)
우리 점박이물범들은 서식지 파괴, 기후변화 등에 의해서 개체수가 점점 감소하고 있어서 보호해야 할 아주 귀한 친구들입니다.
(김범주 사육사)
그래서 저희 서울대공원에서는 서식지 외 보존 기관으로써 이 친구들을 보존해야 하는 의무를 갖고 있고요
이번이 세 번째 탄생을 기념하면서 저희가 방울이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광호 사육사)
자 그러면 방울이 한 번 보러 가실까요?
(김범주 사육사)
네 보러 가시겠습니다.
(이광호 사육사)
가시죠!
(김범주 사육사)
방울이는 처음에 태어났을 때는 엄마 젖을 먹다가 한 30일 정도 엄마 젖을 먹어요.
지금 현재는 내실에 들어갔다가 먹이붙임 훈련을 진행하고
미꾸라지부터 생선까지 훈련을 마친 뒤에 방사장에 나와서 먹이를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방울이가 먹이 먹는 모습이 아직 서툴러서 저렇게 잘 씹지 못하고 넘기지 못하는데요
이제 나중에 더 크게 되면 아빠 제부도처럼 맛있게 생선을 먹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이광호 사육사)
관람객분들이 많이 궁금해하시는 물범과 바다사자의 차이점이
먼저 물범들은 앞발과 뒷팔이 굉장히 짧습니다.
육상에서 움직이려면 몸 전체를 이용해서 통통통 튀겨야지만 이동할 수 있고요.
바다사자들은 물범과 다르게 앞발과 뒷발이 굉장히 길어요.
그래서 육상에서 움직일 때 긴 앞발과 뒷발을 이용해서 성큼성틈 움직이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귓바퀴의 모양이 차이가 있는데요.
물범들은 보시는 바와 같이 귓바퀴가 없고 구멍만 뽕 뚫려있는 모습을 볼 수 있고
바다사자들은 슈렉의 귀처럼 귓바퀴가 앙증맞게 튀어나와 있습니다.
[화면전환 효과음]
행동풍부화 아이템 중 하나인데요.
해양관에서 자주 쓰는 튜브예요 튜브
물범들이 이것을 물고 뜯기도 하고 갖고 놀거든요.
그래서 다양한 행동을 유도할 수가 있는데
그런데 지금 아직 어색해서 재밌게 갖고 놀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경쾌한 음악 –계속]
(방울이)
작은 건 방울이도 잘 놀아요~
사육사님, 방울이 좀 보세요!
방울이 엄청엄청 용맹하죠?
친구들 이제 방울이에 대해 잘 알겠지?
특별히 방울이의 꿈도 알려줄게
바로 엄마, 아빠처럼 멋있게 물살을 가르며 헤엄치는 어른 점박이물범이 되는 거야
그리고 엄마처럼 사육사님과 함께하는 멋진 개인기도 만들고 싶어
그러니까 다들 우릴 보러 와 줄 거지?
뭐? 우리가 어디 있는지 까먹었다고?
서울대공원 해양관~
점박이물범은 물론 바다사자, 물개 등 다섯 종류의 해양포유류가 살고 있다고
우리 꼭 만나자, 약속!
(방울이, 어린아이 목소리)
뚠뚠한 뱃짤
짧뚱한 팔
하트를 닮은 콧구멍
유리구슬처럼 커다란 눈
내가 누구게?
뭐라고? 강아지 시츄냐고?
[포효하는 소리]
무슨 소리~
나는야, 파도를 가르며 얼음을 누비는 바다의 무법자!
내 이름은 방울이!
점박이물범이죠~
우리 점박이물범은 천염기념물이자 멸종위기동물이야
검은색 반점이 불규칙하게 있어서
사람들은 우리를 점박이물범이라고 부르지
우리는 따뜻한 봄이 오면 백령도에 머물며 살다 가곤 하지
(성인 여자) 방울이는 모르는 게 없네
(어린 여자아이) 혹시 천재 점박이물범?
(성인 남자) 누굴 닮아서 저렇게 똑똑한거지?
(방울이) 사실 나는 서울대공원에서 태어나 바다에 대해서는 잘 몰라
다 사육사님께 배운 이야기야
누군지 궁금하다고?
[화면전환 효과음]
[♪ 평온한 음악 –계속]
(김범주 사육사)
안녕하세요 서울대공원 해양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방울이 사육사 김범주
(이광호 사육사)
이광호입니다
(김범주/이광호 사육사)
반갑습니다
(김범주 사육사)
저희 방울이는 아빠 제부도와 엄마 은이 사이에서 태어난 점박이물범이고요
처음 태어났을 때는 12.5kg로 정말 건강하게 태어난 수컷 친구입니다.
(이광호 사육사)
우리 점박이물범들은 서식지 파괴, 기후변화 등에 의해서 개체수가 점점 감소하고 있어서 보호해야 할 아주 귀한 친구들입니다.
(김범주 사육사)
그래서 저희 서울대공원에서는 서식지 외 보존 기관으로써 이 친구들을 보존해야 하는 의무를 갖고 있고요
이번이 세 번째 탄생을 기념하면서 저희가 방울이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광호 사육사)
자 그러면 방울이 한 번 보러 가실까요?
(김범주 사육사)
네 보러 가시겠습니다.
(이광호 사육사)
가시죠!
(김범주 사육사)
방울이는 처음에 태어났을 때는 엄마 젖을 먹다가 한 30일 정도 엄마 젖을 먹어요.
지금 현재는 내실에 들어갔다가 먹이붙임 훈련을 진행하고
미꾸라지부터 생선까지 훈련을 마친 뒤에 방사장에 나와서 먹이를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방울이가 먹이 먹는 모습이 아직 서툴러서 저렇게 잘 씹지 못하고 넘기지 못하는데요
이제 나중에 더 크게 되면 아빠 제부도처럼 맛있게 생선을 먹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이광호 사육사)
관람객분들이 많이 궁금해하시는 물범과 바다사자의 차이점이
먼저 물범들은 앞발과 뒷팔이 굉장히 짧습니다.
육상에서 움직이려면 몸 전체를 이용해서 통통통 튀겨야지만 이동할 수 있고요.
바다사자들은 물범과 다르게 앞발과 뒷발이 굉장히 길어요.
그래서 육상에서 움직일 때 긴 앞발과 뒷발을 이용해서 성큼성틈 움직이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귓바퀴의 모양이 차이가 있는데요.
물범들은 보시는 바와 같이 귓바퀴가 없고 구멍만 뽕 뚫려있는 모습을 볼 수 있고
바다사자들은 슈렉의 귀처럼 귓바퀴가 앙증맞게 튀어나와 있습니다.
[화면전환 효과음]
행동풍부화 아이템 중 하나인데요.
해양관에서 자주 쓰는 튜브예요 튜브
물범들이 이것을 물고 뜯기도 하고 갖고 놀거든요.
그래서 다양한 행동을 유도할 수가 있는데
그런데 지금 아직 어색해서 재밌게 갖고 놀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경쾌한 음악 –계속]
(방울이)
작은 건 방울이도 잘 놀아요~
사육사님, 방울이 좀 보세요!
방울이 엄청엄청 용맹하죠?
친구들 이제 방울이에 대해 잘 알겠지?
특별히 방울이의 꿈도 알려줄게
바로 엄마, 아빠처럼 멋있게 물살을 가르며 헤엄치는 어른 점박이물범이 되는 거야
그리고 엄마처럼 사육사님과 함께하는 멋진 개인기도 만들고 싶어
그러니까 다들 우릴 보러 와 줄 거지?
뭐? 우리가 어디 있는지 까먹었다고?
서울대공원 해양관~
점박이물범은 물론 바다사자, 물개 등 다섯 종류의 해양포유류가 살고 있다고
우리 꼭 만나자, 약속!
하트를 닮은 콧구멍💕
맑고 커다란 눈과 치명적인 뒷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동물인
귀하고도 귀한 해양의 왕자🌊
내가 누구게~?
매력만점 점박콩떡 방울이를 지금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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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부서서울대공원 전략기획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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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00-7031
*수정일 : 2024-0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