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의 숨은 수호자, 🩺수의사 진료팀ㅣ다큐멘터리 3분
- 등록일자2023.09.01
- 조회수266
서울대공원의 숨은 수호자, 🩺수의사 진료팀ㅣ다큐멘터리 3분
🧐여긴 서울대공원, 남들에게 보이지 않는 저~깊숙한 곳
동물들을 위해 힘써주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바로 서울대공원 동물병원 수의사 분들이랍니다 : )
수의사분들은 🦊동물들이 아프지 않고 잘 생활할 수 있게끔
항상 뒤에서 열심히 진료를 봐 주시고 계신데요🤞
세심한 진료와 치료로 서울대공원 동물들은
더욱 행복한 동물원 생활을 할 수 있답니다🙌
오늘 서울대공원 동물병원 수의사분들이
어떤 하루 일과를 보내는지 밀착 취재 다큐 3분을 통해 한번 보러 떠나보실까요?👀
#다큐 #동물병원 #수의사
[대본]
[나레이션] 여러 동물이 모여 우리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서울대공원
[자막] 다큐 3분
[자막] 서울대공원의 숲은 어벤져스 -진료 수의사편-
[자막] 처치실
[나레이션] 서울대공원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동물들을 위해 힘써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막] 나희경 진 료 수의사 / 문진선 진료 수의사
[자막] 8월 18일(금) 서울대공원 동물병원
[나레이션] 동물원 내 수의사는 진료, 병리, 동물 수급 등 다양한 분야로 나뉩니다. 이들은 다치거나 병이든 동물을 보살피고 치료하는 진료팀입니다. 진선 씨와 희경 씨는 서울대공원 동물병원에서 진료 수의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자막] 문진선-진료수의사 동물원 경력 4년차 / 진료 수의사 1년 / 대공원 동물병원 근무
[자막] 나희경 -진료 수의사 동물원 경력 3년차 / 진료 수의사 2년 /대공원 동물병원 근무
[문진선 진료수의사] 이 친구는 노령 개체고 체중 감소가 있고 그 다음에 식욕부진도 있어서 이제 하루 2회 피하수액을 해서 순환을 도와주려고 하고 있고 이제 항생제도 투약이 되고 있고 많이 몸상태가 괜찮아져서 약을 먹는다는 전제 하에 퇴원을 고려하고 있는 개체입니다.
[나레이션] 이들은 이번 동물을 처치하는 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섬세한 케어가 필요한 동물들에게 딱 맞는 처치를 해주는 것이 그들의 일입니다.
[문진선 진료수의사] 기니피그 주사제 없어요. 체온만 재주세요.
[문진선 진료수의사] 종양이 생겼던 거고 종양이 구체적으로 뭔지는 검사 결과가 나와봐야 알 수 있을 것 같고 근데 뗄 때는 큰 무리 없이 잘 절제되긴 했거든요. 그래서 회복도 잘하고 있고 밥도 잘 먹고 있고 그렇습니다.
[나희경 진료수의사]콧물이 심하진 않은 것 같은데 한 번 닦아 주실 수 있으신가요?
[PD] 많은 동물들을 치료하셨는데 수의사 일을 하면서 뿌듯하거나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 있으실까요?
[문진선 진료수의사] 저는 이제 기운 없고 밥 안 먹던 동물들이 저희의 치료를 받고 상태가 괜찮아지면 동물은 뒤도 안돌아보고(?) 무리와 합사가 되거든요. 그래서 그럴 때 이제 좀 내심 아쉽지만 굉장히 뿌듯하죠. 건강해져서 무리와 합사된다는 건 되게 좋은 의미니까요
[나레이션] 내부 입원 동물 처치를 끝내고 외부 회진을 떠나는 모습입니다. 코끼리나 나무늘보 같이 입원을 할 수 없는 큰 동물의 경우 직접 방문 회진하여 돌봅니다. 물에 사는 바다사자 또한 입원이 어려워 방문 회진이 필요합니다.
[문진선 진료수의사] 지금 해양관의 캘리포니아 바다사자 '꼬마'라는 개체의 진료를 왔고 꼬마는 나이도 좀 있고 처음 증상이 파행을 심하게 보였어요. 그래서 한쪽이 파행이 심해서 엑스레이 찍어보고 지금은 이제 한번 상태 한번 다시 점검차 왔습니다
[자막] 메디컬케어 훈련으로 엑스레이 촬영도 거뜬!
[나레이션] 그런 꼬마의 모습이 기특하기만 합니다
[자막] 씩씩하게 검사를 끝난 후 돌아가는 꼬마
[문진선 진료수의사] 이제 많이 호전돼서 아까처럼 이렇게 정상적으로 걸어나오는 모습을 보니까 저희도 되게 뿌듯하고 꼬마가 되게 기특하고 그렇습니다.
[나레이션] 서울대공원의 숨은 영웅 수의사 이들은 지금도 우리 동물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막] 서울대공원
[자막] 다큐 3분
[자막] 서울대공원의 숲은 어벤져스 -진료 수의사편-
[자막] 처치실
[나레이션] 서울대공원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동물들을 위해 힘써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막] 나희경 진 료 수의사 / 문진선 진료 수의사
[자막] 8월 18일(금) 서울대공원 동물병원
[나레이션] 동물원 내 수의사는 진료, 병리, 동물 수급 등 다양한 분야로 나뉩니다. 이들은 다치거나 병이든 동물을 보살피고 치료하는 진료팀입니다. 진선 씨와 희경 씨는 서울대공원 동물병원에서 진료 수의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자막] 문진선-진료수의사 동물원 경력 4년차 / 진료 수의사 1년 / 대공원 동물병원 근무
[자막] 나희경 -진료 수의사 동물원 경력 3년차 / 진료 수의사 2년 /대공원 동물병원 근무
[문진선 진료수의사] 이 친구는 노령 개체고 체중 감소가 있고 그 다음에 식욕부진도 있어서 이제 하루 2회 피하수액을 해서 순환을 도와주려고 하고 있고 이제 항생제도 투약이 되고 있고 많이 몸상태가 괜찮아져서 약을 먹는다는 전제 하에 퇴원을 고려하고 있는 개체입니다.
[나레이션] 이들은 이번 동물을 처치하는 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섬세한 케어가 필요한 동물들에게 딱 맞는 처치를 해주는 것이 그들의 일입니다.
[문진선 진료수의사] 기니피그 주사제 없어요. 체온만 재주세요.
[문진선 진료수의사] 종양이 생겼던 거고 종양이 구체적으로 뭔지는 검사 결과가 나와봐야 알 수 있을 것 같고 근데 뗄 때는 큰 무리 없이 잘 절제되긴 했거든요. 그래서 회복도 잘하고 있고 밥도 잘 먹고 있고 그렇습니다.
[나희경 진료수의사]콧물이 심하진 않은 것 같은데 한 번 닦아 주실 수 있으신가요?
[PD] 많은 동물들을 치료하셨는데 수의사 일을 하면서 뿌듯하거나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 있으실까요?
[문진선 진료수의사] 저는 이제 기운 없고 밥 안 먹던 동물들이 저희의 치료를 받고 상태가 괜찮아지면 동물은 뒤도 안돌아보고(?) 무리와 합사가 되거든요. 그래서 그럴 때 이제 좀 내심 아쉽지만 굉장히 뿌듯하죠. 건강해져서 무리와 합사된다는 건 되게 좋은 의미니까요
[나레이션] 내부 입원 동물 처치를 끝내고 외부 회진을 떠나는 모습입니다. 코끼리나 나무늘보 같이 입원을 할 수 없는 큰 동물의 경우 직접 방문 회진하여 돌봅니다. 물에 사는 바다사자 또한 입원이 어려워 방문 회진이 필요합니다.
[문진선 진료수의사] 지금 해양관의 캘리포니아 바다사자 '꼬마'라는 개체의 진료를 왔고 꼬마는 나이도 좀 있고 처음 증상이 파행을 심하게 보였어요. 그래서 한쪽이 파행이 심해서 엑스레이 찍어보고 지금은 이제 한번 상태 한번 다시 점검차 왔습니다
[자막] 메디컬케어 훈련으로 엑스레이 촬영도 거뜬!
[나레이션] 그런 꼬마의 모습이 기특하기만 합니다
[자막] 씩씩하게 검사를 끝난 후 돌아가는 꼬마
[문진선 진료수의사] 이제 많이 호전돼서 아까처럼 이렇게 정상적으로 걸어나오는 모습을 보니까 저희도 되게 뿌듯하고 꼬마가 되게 기특하고 그렇습니다.
[나레이션] 서울대공원의 숨은 영웅 수의사 이들은 지금도 우리 동물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막] 서울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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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부서서울대공원 전략기획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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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 2024-0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