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코로나 이기는 ‘4종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개시
- 등록일자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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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산림치유프로그램과 함께 이겨내요~
서울대공원, 코로나 이기는 ‘4종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개시
- 서울대공원 치유의 숲, 4개의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4월 19일부터
- 개인, 단체 대상 정기 프로그램 통해 자연 속 치유의 시간 느낄 것
- 코로나19 대응 의료진, 우울증 경험자를 위한 특별프로그램도 운영
-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통해 접수, 무료로 참가
- 1회 참여 기준인원은 10명으로 제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여 진행
□ 서울대공원(원장 이수연)은 ‘치유의 숲’에서 진행하는 ‘2021년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4월 19일부터 운영한다. 서울대공원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개인과 단체를 위한 정기프로그램과 코로나 대응 의료진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 봄이 완연해지며 청계산 숲이 연두빛 신록으로 가득해지고 있어, 생기있는 자연 속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의 기운을 채울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작년에 진행하여 만족도가 높았던 특별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운영한다. 코로나19대응 의료진과 코로나 우울증 경험자를 대상으로 하는 감사드林, 행복드林은 장기화된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에게 치유와 활력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 ‘산림치유’란 숲의 향기, 경관 등 자연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활동을 말한다. 산림치유 활동은 스트레스 및 우울증이 해소되고 고혈압, 아토피, 피부염, 천식 등 질병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 ‘치유의 숲’은 생태보존을 위해 30여년간 등산객들의 출입을 제한해온 곳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이 그대로 보전되어 그야말로 서울대공원의 숨겨진 보물이라 할 만하다. 서울대공원은 2015년부터 부지내 생태경관이 가장 잘 보전된 산림지역(50ha)에 ‘치유의 숲’을 조성하여 시민을 대상으로 심신을 건강하게 하는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 프로그램은 전문 산림치유지도사가 2~3시간 진행하며 숲길산책, 산림욕, 명상, 스트레칭, 햇볕쬐기, 족욕, 물치료, 향기요법, 차마시기 등 숲의 자연인자를 이용한 활동으로 구성된다.
□ 서울대공원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서울대공원 홈페이지(http://grandpark.seoul.go.kr)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 단체신청은 서울대공원 담당자(02-500-7562,kst720@seoul.go.kr) 예약 전 일정 문의 요망
□ 코로나19가 지속되는 환경에서 진행되는 만큼, 프로그램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으로 1회 참여 기준인원도 10명으로 제한하여 운영한다.
□ 무엇보다 코로나19를 최일선에서 대응하는 의료진과 코로나로 인해 우울증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편성이 눈에 띄는 부분이다.
프로그램명 |
참여대상 |
신청단위 |
|
정기 |
하늘빛 마중숲 |
일반성인 |
개인 |
힐링숲 |
공공기관, 직장단체 |
단체 |
|
특별 |
감사드림(林) |
코로나19 대응 의료진 |
단체 |
행복드림(林) |
코로나 우울증 경험 사회적배려 계층 |
개인 및 단체 |
□ 이수연 서울대공원장은 “백신이 코로나 극복의 강력한 방역수단이라면, 숲은 코로나19 및 스트레스로 지친 시민들의 심신을 건강한 일상으로 회복시키는 묘약이라며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민이 치유와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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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부서서울대공원 전략기획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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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 2023-08-08